대한항공 이코노미 기내식 후기 (애틀랜타 ATL => 인천 ICN)

“델타항공 기내식 리뷰” 미국 애틀랜타(ATL)~인천(ICN)

출국 기내식을 리뷰했으니 귀국 기내식도 리뷰할 필요성을 느끼는 블로거입니다. 지난번 델타항공을 타고 애틀랜타에 갔었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했어요.

먼저 비행기에 오르면 담요, 베개, 이어폰, 여행용 키트가 좌석 위에 놓여있습니다. 대한항공 여행 키트에는 슬리퍼와 칫솔 세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륙 후 약 1시간 정도 지나면 첫 번째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이번 메뉴는 비빔밥, 소고기, 닭고기 입니다. 델타에서 치킨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비교를 위해 이번에 치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스테인레스 식기류는 100점 만점에 200점을 주고 싶습니다.

먼저 치킨부터 맛볼까요~ 그런데… 치킨이 너무 퍽퍽하고 소스맛도 거의 느껴지지 않네요. 진짜 닭가슴살을 흰쌀밥에 먹는 느낌이에요. 출국할 때 먹었던 델타치킨이 생각나네요. 그냥 쇠고기와 으깬 감자를 먹었어야 했는데. (참고로 고추장은 달라고 하면 줍니다.)

호박샐러드도… 소스가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파인애플은 파인애플일뿐… 빵에 버터를 바르는게 더 맛있어요. 안주로 치즈와 크래커, 샐러드드레싱이 곁들여졌는데 발사믹샐러드드레싱으로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금 배가 고프지만 옆에서 라면을 먹습니다. 어쩔 수 없이 라면도 먹습니다 ㅎㅎ 아까 먹은 밥이 형편없었어요. 그래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비행 후 7시간쯤 지나서 샌드위치를 ​​주셨어요. 치아바타 빵에 닭가슴살, 햄, 치즈, 양상추가 들어있어요. 아까 먹었던 치킨보다 100배 맛있었어요 ㅎㅎ (진짜 별로였나봐요ㅜㅜ) 대한항공 기내에 스택바도 있어요. 브라우니, 오란다, 프레즐도 있어서 하나씩 가져왔어요. 비행이 거의 끝났음을 알리는 마지막 식사가 나왔습니다. 메뉴에는 닭고기와 소고기가 있어서 망설임 없이 소고기를 선택했어요. 소고기는 적당하게 양념이 되어 있었어요.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예전과 같았어요. 제가 먹은 치킨만큼 실망스럽지는 않네요. 방울토마토와 모짜렐라 샐러드가 맛있네요. 양이 실망스럽네요 하하. 디저트로 나온 당근케이크는 개인적으로 너무 달았어요. 저는 딱 두입 먹었어요. 대한항공 기내식은 늘 평범했지만, 이번 여행의 기내식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물론. 메뉴 선택이 잘못됐을 수도 있지만 300만원 항공권 가격에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여전히 아쉽다. 다음번 기내식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