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5대 완성차업체가 8월 글로벌 판매 부진을 기록하며 자동차/부품 판매가 감소했다. 국내 5대 완성차업체(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GM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발표한 판매 실적에 따르면, 8월 5대 완성차업체의 글로벌 판매는 작년 같은 달 대비 6.4% 감소한 61만6,814대를 기록했다. 국내 5대 완성차업체의 글로벌 판매는 5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는데, 내수 시장 침체, 수출 부진, 조업일수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8월 판매량은 현대차 332,963대(-5.3% YoY), 기아차 251,638대(-1.7%), GM코리아 15,634대(-27.1%), 르노코리아 8,451대(+0.3%), KG모빌리티 순이다. 현대차는 해외 대비 13% 감소한 274,876대(-24.9%)를 기록했고, 기아차는 해외 대비 1.3% 감소한 219,533대를 기록했다(메리츠증권 기준). 기아, 현대, HL만도, 현대모비스, SL, 서진오토모티브 등 대표 자동차/부품 테마주가 하락했다.